주변여행

범부리 고인돌 (걸어서 5분 거리)

강원도 양양군 서면 범부리 마을에서 서쪽으로 1.5km떨어진 산 기슭에 위치해 있는 범부리고인돌은 양양에 있는 고인돌 중 비교적 보존상태가 양호합니다. 고인돌은 지석묘(支石墓)또는 돌맨(DOLMEN)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청동기 시대의 무덤형태입니다.

1996년에 고인돌 주변을 정비하고 진입로를 포장하여 여행시 잠시 들러 청동기유적을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양양에는 이밖에도 포월리, 기정리, 금강리에 고인돌이 있습니다.

양양 서피비치 (차량 20분 거리)

40년만에 개방된 이국적인 청정해변에서 즐기는 짜릿한 설레임!
1km구간에 걸쳐 펼쳐진 서핑 전용 해변과 스위밍존, 빈백존, 해먹존, 힐링존 등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 서피비치는 이국적인 풍광의 릴렉스 비치이자 바이브 넘치는 짜릿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플레이 그라운드입니다.

낙산해수욕장 (차량 15분 거리)

영동고속도로 마지막 구간인 현남톨게이트를 빠져나와 동해바다를 끼고 7번국도를 달리다보면 낙산도립공원과 이어집니다. 낙산도립공원은 낙산사와 낙산해수욕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낙산해수욕장은 사계절 많은 여행객들이 몰리는 바다여행지입니다.
낙산사는 우리나라 제일의 관음기도도량으로 탐방객이 끊이지 않는 사찰입니다. 아울러 이곳은 설악권의 대표적인 명승지로도 이름이 높으며, 해안쪽으로 길게 뻗은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낙산사에서는 망망대해 동해, 해안절벽, 끝없이 이어진 낙산일대의 백사장이 연출하는 최고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양양읍내 & 양양장터 ( 차량 7분 거리)

양양읍내와 양양장터는 여행중 지역탐방코스로 좋습니다. 특히 양양장은 설악권의 대표적인 시골장으로 이날은 인근 속초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물건도 사고 구경도 하려고 몰려듭니다. 설악을 찾는 날이 양양장이 열리는 4,9일이면 양양장에 들러보면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양장은 설악권에서는 싼 값에 좋은 농산물이 거래되는 장으로 유명합니다. 장날에 가면 옛멋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난전이 펼쳐지고 떠들썩, 왁자지껄한 분위기. 시골 아낙과 할머니들이 자리를 펼쳐놓고 이것저것 농사지은 것을 내놓습니다. 여행 중 먹거리를 이 곳 장터에서 구입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설악산 소공원 (차량 25분 거리)

설악산국립공원은 워낙에 규모가 크고 방대하여, 남설악, 외설악, 내설악 등으로 크게 구분하며, 동해바다를 끼고 있는 동쪽능선을 따라 이어진 곳을 외설악이라 불립니다
정암1리에서 7번국도를 따라 좀더 가시면 외설악 소공원지구로 흔들바위, 울산바위, 비선대, 금강굴, 비룡폭포 등의 수려한 경치의 등산코스가 있습니다. 특히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 봉화대까지 오를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설악산 오색약수와 온천 (차량 15분 거리)

약수와 온천, 설악의 비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오색지구입니다. 오색지구는 남설악 기슭에 위치하고 있어 대청봉과 주전골 등 등산로 이동이 편리하고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주전골 코스는 짧은 시간에도 설악의 깊은 계곡미를 느낄 수 있는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설악권에서는 오래전부터 철분이 많아 가장 유명한 약수터가 주전골 초입의 오색약수터입니다. 오색약수의 맛은 톡쏘며 짜릿하며 위장병, 빈혈증, 신경통에 좋다고 합니다.이러한 오색약수 성분을 지닌 오색온천은 탄산성분의 온천으로 산행 후 온천은 더없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송천떡마을 (차량 7분 거리)

한계령을 넘어 오색에서 양양쪽으로 가다가 구룡령방면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소나무숲 사이로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는 송천떡마을, 고향내음으로 발길이 머무는 이 곳은 마을 앞으로 송천계곡 물줄기가 길게 흐르고 있으며 마을 뒤로는 소나무숲에 둘러쌓인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손으로 직접 만들어 빚는 떡을 마을 아낙들이 양양장 등에 내다팔면서 유명해진 마을이기도 합니다. 손으로 직접 빚어 만드는 송천민속떡은 정성은 물론이고 그 맛이 일품이며, 직접 떡만드는 과정을 체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에너지팜 (양양양수홍보관, 차량 10분 거리)

에너지팜(양양양수홍보관)은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양양양수발전소의 홍보 전시관으로, 전기생산의 한 방법인 양수(揚水)발전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흥미롭게 배워볼 수 있습니다. 양수발전소는 물의 낙차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일반 수력발전소와 그 원리는 동일하나, 전기 생산에 이용된 물을 심야전력을 이용하여 다시 상부로 끌어올려 재사용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주 전시실, 3D영상관, 다목적홀, 야외테마파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수발전과 신재생에너지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